비타민C 보충제가 필요한 이유는 현재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서 대충 편의점 음식이나 배달음식으로 대충 때우는 식의 식습관으로 인해서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스트레스, 흡연, 잦은 음주로 인해서 비타민C의 흡수 불량등이 일어나 잘 먹고는 있으나 흡수율은 떨어져 비타민C 보충제의 필요성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 이제 비타민C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 비타민 C의 발견
● 비타민 C의 결핍증
● 비타민 C의 부작용
● 비타민 C가 많은 음식들
● 왜 현대인은 비타민 C 보충제가 필요할까?
1. 비타민 C의 발견

괴혈병(scurvy)으로 알려진 비타민 C 부족증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질병으로서 감귤류나 기타 신선한 과일 또는 채소 내에 함유된 영양소이다.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약 B.C 450년)는 출혈성 잇몸으로 인하여 치아를 잃고 다리에 통증이 심한 증세를 나타낸 괴혈병이 병사들 사이에서 유행하였다는 것을 기록다.
십자군도 또한 괴혈병에 의해 많은 고통을 당하였다고 한다. 특히 15~16세기 경에는 장기간의 항해 일정과 괴혈병의 발병률이 정비례되는 것이 유럽 일대의 의학계에서 주목을 끌었다.
포르투갈의 유명한 해양 탐험가인 바스코다가마(Vasco da Gama) sms 1497년에 리스본에서 희망봉을 돌아 East Indies로 4개월의 긴 기간을 항해하는 동안 그의 선원 160명 중 100명이 괴혈병을 앓는 경험을 그의 항해 일지에 피력하였다.
그 후 1535년과 1536년에 걸쳐 프랑스의 자크 까르띠에(Jacues Cartier)가 두 번째로 서쪽을 향해 항해를 할 때, 역시 많은 선원들이 괴혈병에 의해 고생하거나 죽어갔다. 병든 까르띠에의 선원들은 캐나다의 퀘벡에 머물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그때 까르띠에는 며칠 전만 하더라도 괴혈병으로 인해 고생하던 미국 인디언이 건강을 회복한 것을 보고 그들의 괴혈병에 대한 민간 치료법을 문의하게 되었다.
그들의 괴혈병에 대한 민간 치료방법은 스프러스(소나무의 일종)의 잎을 삶은 물을 마심으로써 괴혈병을 치료하는 것이었다. 까르띠에는 가의 항해 일지에서 "선원들이 스프러스 나무의 삶은 즙을 마시기 시작하자 곧 기력을 회복하고 8일 후에는 완전히 치료되었다"라고 기록하였다.
영국의 해군의사였던 제임스 린드(James Lind)가 1753년에 발간한 "A Treatise of the scurvy"에 수록한 바에 의하면 1753년 그는 괴혈병의 치료를 규명하기 위하여 그의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임상학적인 실험을 실시하였다.
린드는 12명의 괴혈병 환자를 두 사람에 한조로 하여 6개 그룹으로 나누어 기본식사 외에 하루에 4 컵의 cider, vitriol을 3 회, 식초 2TS을 3회, 해수, 두 개의 귤과 한 개의 레몬, 그리고 마늘과 겨자씨 등을 혼합한 nutmeg를 각 군에 각각 보충한 결과, 귤과 레몬으로 보충된 군은 6일 후에는 완쾌되어 정상 근무에 종사하였다고 한다.
제임스 린드가 이러한 실험을 통해서 괴혈병이 감귤류로 치료된다고 밝힌 50년 후인 1795년에 영국에서는 왕립해군(Royal Navy)의 군량의 기본 식품에 감귤류가 등장하게 되었다.
괴혈병은 오랫동안 항해하는 동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공급 부족시에만 오는 질병이 아니라 육지에서도 종종 괴혈병이 발병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탐험가들에 의해 감자가 유럽으로 소개된 이래 감자(감자는 비타민C의 좋은 급원이다)는 노르웨이나 아일랜드 지역 주민들의 주식이 되었고, 감자가 흉년이 되면 그에 따라서 괴혈병이 유행하게 되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골드러시시대(1849~1850년) 때 갑자기 일부 지역에 많은 사람이 밀어닥쳐서 식량부족 특히 선선한 채소와 과일의 공급 부족으로 괴혈병이 발병하게 되어 광산촌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1849년에 캘리포니아에서 감귤류를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런 계기로 해서 캘리포니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랜지의 산지가 된 것이다.
2. 비타민 C의 결핍증
비타민 C(ascorbic acid)의 결핍증은 혈청 아스크로빈산의 양이 100ml당 0.2mg 이하로 저하될 때 나타난다. 괴혈병의 일반증세는 허약, 식욕 감퇴, 성장 부진, 빈혈, 멍이 쉽게 들고, 잇몸이 붓고, 염증이 생기며, 심하면 탈치 현상이 일어난다.
또 관절이 붓고, 숨이 가쁘며,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출혈이 된다. 괴혈병은 1일 100~200mg의 아스크로빈산을 복용함으로써 쉽게 치유되나 골격의 변형, 빈혈 등의 결핍 증세에 대한 치료 기간은 좀 더 길어지게 된다.
3. 비타민 C의 부작용
일반적으로 비타민 C는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식품으로 또는 영양 보충제를 통해 권장량으로 섭취할 때 부작용이나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다고 보고된다. 그러나 모든지 필요이상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탈이 나는 것처럼 비타민 C가 과량 복용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1) 위장 장애: 고용량 비타민 C를 과량 복용하게 되면 사람에 따라서 메스꺼움, 설사, 복부 경련이 있을 수 있다.
2) 신장 결석: 고용량 비타민은 신장에 문제가 있는 환자, 병력이 있는 분들은 의사와 상의후 복용을 해야 한다. 신장 결석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3) 철분 과다 : 비타민 C는 환원제다. 3가 철이온과 비타민 C가 많다면 2가 철이온으로 환원된다. 그래서 비타민 C의 섭취량이 많아지면 철분 과다가 일어 난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나 음식물 내에 존재하는 3가 철이온의 비중이 낮아서 고용량 비타민C가 투여되어도 철분과다를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철분 과다를 염려해야 하는 탈라세미아와 같은 혈액질환으로 정기적 수혈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과 체내에서 철분 축척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혈색소증 환자들은 비타민 C의 복용은 담당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
4. 비타민 C가 많은 음식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이다.
● 열대 과일 : 아세로라
● 풋고추 (날 것)
● 브로커리
● 무청
● 케일
● 딸기 (날 것)
● 귤
● 레몬
● 오렌지
● 그레이프후르트
● 캐비지
● 참외
● 라임
● 밀감
● 시금치
● 쇠 간
● 토마토
● 감자
● 김치
5. 왜 비타민 C 보충제가 필요할까?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 상처의 치유,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등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필요 영양소이다. 면역 체계 기능을 유지와 전반적인 건강한 몸의대사에 관여하는 것 외에 비타민 C는 특히 심장병과 특정한 종류의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한 식단의 대체로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에는 반대한다. 말 그대로 보충제로써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만약, 병력이 있거나, 다른 약이나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전문의와 상의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다른 치료약의 흡수나 의학적 치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 횟수를 늘리고 보충제로써의 비타민 C로써의 복용을 충분히 고려 후 섭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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